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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에 스며든 감각, 기아 디스플레이 테마

  • 기아
  • 2026.06.18
  • 분량9min
  • 조회수 462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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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선보인 '디스플레이 테마'는 차량 구매 이후에도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 디자인을 다양한 테마로 변경해 운전자의 취향을 반영하는 디지털 사양이다. FIFA 월드컵 2026™, KBO, NBA 등 스포츠 테마부터 디즈니, 마블, 픽사, 스타워즈 등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협업한 테마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차량 디스플레이를 개인의 취향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12.3인치 클러스터가 적용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기아 차종에서 이용 가능하며, 젊은 고객층과 패밀리 고객층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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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디지털 기기를 기능만으로 소비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바꾸거나 자주 쓰는 위젯을 첫 화면에 배치하듯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개인의 취향과 감각, 생활 방식을 드러내는 가장 손쉬운 도구가 됐습니다. 기아 디스플레이 테마를 통해 자동차가 운전자의 취향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디스플레이가 개인의 취향을 드러내는 도구로 변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차량 디스플레이가 차내 기능을 제어하거나 목적지를 검색하고 길 안내를 보여주는 장치에 가까웠다면, 이제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개성을 반영하는 맞춤형 디지털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브랜드의 굿즈를 모으고, 자주 쓰는 물건에 캐릭터 키링을 달거나 스티커를 붙이며 자신의 관심사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내듯이 자동차 안에서도 비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기아가 선보이고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는 이러한 흐름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FIFA 월드컵 2026™, KBO, NBA와 같은 스포츠 테마부터, 디즈니, 마블, 픽사, 스타워즈 등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협업한 디스플레이 테마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차량 디스플레이를 개인의 취향 영역으로 바꾸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주를 좋아하는 아이의 취향을 고려해 차 안에 달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우주의 신비’ 테마

우주를 좋아하는 아이의 취향을 고려해 차 안에 달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우주의 신비’ 테마

우주를 좋아하는 아이의 취향을 고려해 차 안에 달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우주의 신비’ 테마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테마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 디자인을 다양한 테마로 변경해 운전자의 취향을 반영하는 디지털 사양으로, 12.3인치 클러스터가 적용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기아 차종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차에 올라 시동을 거는 순간부터 주행을 마치고 내릴 때까지, 운전자의 개성으로 채워진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지요.

기아 디스플레이 테마의 기획과 디자인, 사업 운영, 마케팅을 담당하는 기아 커넥티드CX팀 주효진 책임매니저와 상품CX기획팀 이다영 매니저를 만나 차 안의 화면이 어떤 방식으로 고객과의 새로운 접점이 되고 있는지 들어봤습니다.


디스플레이 테마가 보여주는 SDV 시대의 고객 경험

디지털 사양(FoD, Features on Demand)은 차량 구매 이후에도 필요한 기능이나 콘텐츠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그중 디스플레이 테마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 디자인을 다양한 테마로 변경해 운전자의 취향을 반영하는 디지털 사양으로, 가장 직관적으로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체감할 수 있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주효진 책임매니저는 디스플레이 테마의 역할을 이렇게 정리합니다. “디스플레이 테마는 기아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이는 대표 디지털 상품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배경화면과 인터페이스를 마음대로 바꾸듯, 디지털 스킨과 같은 테마는 단순 대시보드 꾸밈을 넘어 고객 경험의 핵심 요소가 되고 차와 고객 사이의 감성적 연결을 만들어 줍니다. 차량의 디지털 공간을 하나의 스타일로 완성할 수 있는 차량 꾸미기가 가능해진 것이죠.” 고객이 차량 구매 이후에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차 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디스플레이 테마의 가치는 단순 그래픽 변화에 그치지 않습니다. 내가 응원하는 팀, 좋아하는 캐릭터와 아트워크, 익숙한 문화적 요소가 차 안으로 들어오면 차량과의 심리적 거리도 가까워집니다. 주효진 책임매니저는 디스플레이 테마를 실제 체험한 고객 반응을 함께 전했습니다. “디스플레이 테마는 꾸준한 이용률과 재구매율을 보이며, 특히 젊은 고객층과 패밀리 고객층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테마 적용 이후 차량에 대한 애착과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피드백이 많습니다. 내 차 안에 엘사나 어벤져스가 있다고 자랑하는 댓글을 보면, 우리의 의도가 고객에게 잘 전달된 것 같아 흐뭇함을 느낍니다.”


이런 고객 반응은 후속 디스플레이 테마 기획에도 반영됩니다. “테마 출시 후 각각의 구매 후기를 면밀히 살핍니다. 반응에 따라 후속 출시 테마 계획을 변경하기도 하고, 추가 출시를 고려합니다. 디스플레이 테마는 남성 고객이 많은 편이라 여성 고객의 취향에 맞춘 테마로 디즈니 프린세스 테마 한 개를 기획했는데, 출시 이후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테마 중 하나가 됐죠. 그래서 추가 론칭 논의도 가질 정도였습니다.”

디스플레이 테마로 확장된 스포츠의 열기

지금 차량 실내를 가장 쉽게 바꿀 수 있는 테마가 ‘FIFA 월드컵 2026™ 디스플레이 테마’입니다. 기아는 FIFA 월드컵 2026™ 공식 후원사로서 글로벌 테마 1종과 국가별 테마 15종, 49번째 팀 테마 1종 등 총 17종의 FIFA 월드컵 2026™ 디스플레이 테마를 선보였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해당 테마가 월드컵 축제 기간 동안 그 열기와 감동을 누구나 느낄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FIFA 월드컵 2026™ 디스플레이 테마는 월드컵 축제 기간 동안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2026년 8월 31일 이후에는 다운로드 및 사용이 모두 종료됩니다.

이다영 매니저는 월드컵 테마의 기획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FIFA 월드컵 2026™ 디스플레이 테마는 기아가 월드컵 후원사로서, 고객이 차 안에서도 응원석의 분위기를 느끼며 대회의 열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보통 테마가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데, 아직 디스플레이 테마를 경험하지 못한 고객도 부담 없이 테마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선물처럼 선보이는 의미도 있습니다.”

FIFA 월드컵 2026™ 디스플레이 테마는 올해 대회의 고유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국기색과 유니폼 컬러 등 팀별 특징을 적극 반영했습니다. 또 웰컴·굿바이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게이지와 배경, 홈 카드 위젯, 내비게이션, 프로필 화면을 중심으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국가별 테마의 15개국은 개최국과 한국, 그리고 OMBC컵 참가국을 우선으로 검토해 선정했습니다.

‘49번째 팀 테마’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48개국 대표팀 외에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MBC)’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을 하나의 팀으로 상징한 테마입니다. OMBC는 월드컵 경기 시작 전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하고 선수진과 함께 입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소년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도전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화합을 실현하려는 특별한 스토리를 테마에 담았습니다.

월드컵처럼 국내 팬층이 두터운 스포츠인 프로야구와 관련한 테마로는 ‘KBO 디스플레이 테마’가 있습니다. 글로벌 론칭 상품인 월드컵이나 디즈니 테마와 달리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국내에만 서비스됩니다. 기아는 지난해 KBO 리그와 협업해 구단별 개성을 담은 KBO 시즌1 상품을 선보여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야구장의 함성을 가장 멋있게 표현하는 방법이라는 테마 설명처럼 올해 출시한 시즌2에서는 경기장의 현장감과 팀별 상징성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이다영 매니저는 “KBO 테마는 각 구단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전체 리그 테마로서의 통일감을 유지하는 점을 가장 많이 고민했다”며 “시즌2에서는 시즌1과 달리 실사풍의 그래픽을 활용해 경기장의 강렬한 열기와 현장의 생생한 에너지를 담고자 했고, 이를 통해 몰입감을 높이려 했다”고 설명합니다. 유니폼, 마스코트, 슬로건처럼 팬이 직관적으로 반응하는 요소를 차량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 응원팀의 정체성을 더 분명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죠.

스타워즈 만달로리안 콘셉트의 굿바이 애니메이션

스포츠 테마가 팀 컬러와 상징을 통해 소속감을 전달한다면, 글로벌 IP 기반 테마는 다른 기준의 설계가 필요합니다. 원작의 캐릭터성과 작품 분위기를 차량 UI에 맞게 구현하는 데 초점을 두죠. 스타워즈, 마블, 디즈니 프린세스 페어리테일, 겨울왕국, 주토피아 등 각 IP는 서로 다른 팬덤과 작품 분위기를 갖고 있어, 원작의 캐릭터성과 아트워크를 존중하면서 차량 UI의 기능성과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이렇게 스포츠와 원작이 있는 IP의 출발점은 다르지만 지향점은 사실 같습니다. 고객이 ‘내 팀’,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아트워크’, ‘내 취향’을 차량 안에서 자연스럽게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협업 IP 선정 기준을 묻는 질문에 주효진 책임매니저는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글로벌 IP 기반 테마는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폭넓게 수용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입니다. 특히 디즈니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하고 있어 디스플레이 테마라는 낯선 소프트웨어 상품을 좀더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는 좋은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선호도, 기아 브랜드와의 적합성, 후속 출시 등 확장성을 고려해 단기 화제성보다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테마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국가별 인기 테마가 다른 점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한국은 인사이드 아웃, 주토피아와 같은 디즈니 최신작들이 인기가 높은 반면, 미국에서는 미키와 친구들, 디즈니 프린세스나 스타워즈 테마 같은 클래식 IP의 판매가 뜨겁습니다.”

화면별 역할 차이를 반영한 테마 설계

디스플레이 테마는 여러 화면 요소가 결합된 상품입니다. 이다영 매니저는 디스플레이 테마의 구성과 디자인 특징을 다음과 같이 정리합니다. “크게 웰컴·굿바이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의 게이지와 배경, 실차 이미지, 인포테인먼트의 홈 카드 위젯·내비게이션·프로필 화면으로 구성됩니다. 월드컵 테마는 경기와 축제의 열기를 전달하기 위해 화려한 색채와 패턴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디즈니 테마는 각 IP의 캐릭터성과 작품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전체 화면의 조화와 콘셉트 완성도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토피아 테마는 기존 포스터에서 익숙한 캐릭터와 횡단보도 콘셉트를 차량 UI에 맞게 재해석했습니다.”

차량 안의 디스플레이는 모두 같은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클러스터는 주행 정보와 안전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영역이고, 인포테인먼트 화면은 내비게이션, 미디어, 설정, 프로필 등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보여주는 영역입니다.

이다영 매니저는 두 화면의 차이를 기준과 우선순위의 문제로 봅니다. “클러스터는 안전 관련 법규와 표시 정보 제약이 많아, 필수 정보의 가독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변화감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주요 상태 표시등인 텔테일(Telltale) 아이콘이나 정보 영역을 고려하면서도, 게이지와 배경 중심으로 테마 특색을 체감할 수 있게 디자인합니다. 반면 인포테인먼트는 상대적으로 표현 자유도가 높아, 테마의 세계관과 감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영역입니다. 즉 클러스터는 안정성과 체감의 균형, 인포테인먼트는 콘셉트 표현력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고객이 디스플레이 테마를 오랜 시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디스플레이 테마는 단순히 ‘다르게 보이게’ 만드는 작업이 아닙니다. 고객의 인지 흐름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변화를 체감하게 만드는 설계이죠. 그래서 구조는 유지하되 어떤 요소에서 차별감을 줄지, 시각적 자극이 피로로 이어지지 않는지, 장기 사용에서도 만족도가 유지될지 계속 검증합니다. 결국 고객을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안전성과 감성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을 찾는 것에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테마는 단순한 그래픽 작업이 아니라 차량 UX 전반을 고려한 설계입니다. 클러스터에서는 필수 정보의 가독성과 안정성을 우선하고, 인포테인먼트에서는 테마의 콘셉트를 보다 적극적으로 표현합니다. 서로 다른 기능의 화면을 일관된 흐름으로 묶는 것이 설계의 관건이죠.

KBO 디스플레이 테마처럼 클러스터 디자인에 더 많은 그래픽 요소와 다이내믹한 표현이 반영되기를 기대하는 고객 반응도 많습니다. 다만 테마별 표현 범위의 경우 서비스 지역과 적용 조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제약이 많습니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국내 한정 서비스인 만큼 국내 기준에 맞춰 클러스터 디자인을 구성할 수 있지만, 기아 디스플레이 테마는 글로벌 론칭을 전제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여러 권역의 안전 관련 법규나 표시 정보 기준을 함께 충족해야 합니다. 그래서 월드컵이나 디즈니 같은 글로벌 서비스 테마는 필수 주행 정보의 가독성과 안전성을 우선으로,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색상과 배경, 게이지 등 주요 그래픽 요소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법규 외에 저작권에 따른 가이드라인도 준수해야 합니다. 사용자는 글로벌 IP를 활용한 테마를 구매할 때 자연스럽게 영화 속 이미지나 장면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고객에게 실제 제공 가능한 에셋은 권리 관계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고객의 기대 수준과 실제 구현 가능한 결과물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것도 디스플레이 테마 디자인의 주요 과제입니다. 주효진 책임매니저는 이런 다양한 고려 사항을 잘 조율해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우선 원하는 수준의 콘텐츠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리소스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많은 논의가 오갑니다. 초상권과 판권 범위를 세밀하게 검토해 표현 수위도 조정합니다. 시각적으로 유사하게 구현하는 것을 넘어서, IP가 가진 브랜드 가치와 방향성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어떻게 완성도를 높일지가 중요한 기준입니다.”

또 하나의 도전은 디즈니 고유의 세계관을 유지하면서 테마를 개발하는 일이었습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수많은 슈퍼 IP를 보유한 100년 전통의 콘텐츠 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IP별 세계관을 공고히 확립하고 유지하는 데 매우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키와 친구들 테마를 개발할 때는 구피를 플루토 옆에 배치할 수 없다거나, 프린세스 라인업에 흑인 공주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거나, 캐릭터들의 실제 키 비율을 정확히 지켜야 한다는 등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도 많았습니다. 당연하게도 글로벌 디즈니 본사와 여러 부분에서 타협점을 찾기 위한 수많은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양사 모두에게 중요했던 부분은 디즈니스러움을 지켜야 디즈니 팬들의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 높은 테마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에 맞춰 앞으로 출시될 테마 역시 디즈니와 긴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량 디스플레이에서 통합 경험으로

주효진 책임매니저는 디스플레이 테마가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지도 전했습니다. “향후에는 이러한 디스플레이 테마 경험을 차량 내부에만 한정하지 않고 외부까지 확장할 계획입니다. 대표적으로는 기아 원앱(One App)을 중심으로, 차량에서 사용하는 테마 경험이 모바일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 안에서 설정한 테마가 차량 UI에 국한되지 않고 앱 환경에서도 동일한 감성과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차량의 무드 라이팅과 연계를 통해 화면 중심의 경험을 실내 공간 전체로 확장하는 방향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와 조명이 하나의 테마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면 보다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기아 원앱과 차량 내 디스플레이, 그리고 내부 환경까지 연결되는 구조는 디스플레이 테마가 하나의 기능을 넘어 고객의 취향과 감성이 차량 전반으로 확장되는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차량이 움직이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이러한 통합 경험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질 것입니다.


그 중심에는 디스플레이 테마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사양을 구매해 차량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가 있습니다. 기아 커넥트 스토어는 고객에게 필요한 기능과 콘텐츠를 차량 구매 이후에도 더할 수 있도록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 출시도 앞두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테마 또한 향후 시즌 패스형, 번들형 패키지 등 고객들의 구매 장벽을 낮춰 디지털 사양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판매 방식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차량이 매일매일 새로워지는 개인화된 경험을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만난다면 이동의 모든 순간이 더 즐거워질 것입니다.

🔗기아 커넥트 스토어



사진. 박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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